■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중국의 관변 매체가 이성을 잃은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매체인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중국과의 단절을 위협하는트럼프 대통령은 이성을 잃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세계 평화를 위협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신문은 진찬룽 인민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로 양국은 물론 다른 나라에도 막대한 이익을 주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무책임하고 감정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태원 소재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지 않은 2, 3차 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 교도관의 확진 판정으로 서초동 법원청사가 잠정 폐쇄되는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교수님, 지금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김정기]
지금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단 발생을 한 거고 그런데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아직까지 소재 파악이 안 되는 한 2000여 명의 사람들이 있다라고 하고 있거든요. 이분들에 대한 소재 파악을 해야 될 것 같고 현재 어디서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감염이 됐는지 이런 경로들을 추적조사를 해서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게 가장 관건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나흘째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신천지 때처럼 아주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는 아닌데 이것 역시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방문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까요?
[김정기]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검사를 안 받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요인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또 차이점이 있는 부분은 신천지 때 같은 경우에는 어떤 집단 내에서 발병이 일어나면서,물론 그 당시에도 신원 파악을 하는 데 어려움이 분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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